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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유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16회 작성일 19-12-29 09:08

본문

송년유감




모두 데리고 가야 하는가
따라가기 싫은 것들도 많은데
 
몇몇을 흘리고 가면 어떤가
무례한 검버섯도 억울한데
 
굳이 다 끌고 가야만 하는가





문학바탕.2019.12.29
시 백과.2008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을 같이 하겠다고 하네요
 하늘이 시키는데로 사는것 
물과 바람같이 그렇게 살다가 살다가
오라는 날이 오면 가야하는것 
나뭇잎 같은 삶입니다
건강하셔 새해는 뜻하시는 모든소망을 이루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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