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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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의 깃발
길은 하나뿐이지만
쉼터도 제법 있었고
지칠 만 하면
숨 돌리고 때론
주저앉기도 했지만
꾸역꾸역
집찰구에 다다른 거야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좌절의 칼날을 피해
또 하나의 깃발을 꽂은 거야
문학과 사람들.2019.12.31
길은 하나뿐이지만
쉼터도 제법 있었고
지칠 만 하면
숨 돌리고 때론
주저앉기도 했지만
꾸역꾸역
집찰구에 다다른 거야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좌절의 칼날을 피해
또 하나의 깃발을 꽂은 거야
문학과 사람들.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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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열심히 살아온 한해를
뒤로 하고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다가옵니다
모조록 새해에는 만사형통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임영준 시인님
시마을에서 함께 할 수 있음이 참 행복입니다
새해에는 아름다운 시향으로 우리 행복을 만들어가요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어제 같았는데 벌써 한 해가 갑니다.
절을 금물
새로 오는 새해
또 나의 깃발을 꽂으 셔서
목적한 바가 이루시는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