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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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91회 작성일 20-01-03 12:46본문
겨울 선물/鞍山백원기
가을을 쫓아낸 겨울
뭇사람이 따랐으니
미안한 마음에
두 가지 선물 주려나 보다
하나는 삼한사온
또 하나는
떠날 때 주려는 이별 선물
하늘 창고에 쌓아두고
구름으로 가리며
보여줄 듯 말 듯 한다
이별 선물로 주려는
하얀 눈
얼마나 주고 떠나려나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한 사온은 꿈이 된 듯 싶습니다.
이별 선물이 아니라 먼저 하얀눈부터
선물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얀눈이 그리워집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고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봄같은 겨울이었습니다
아끼고 아껴 마지막 주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엔 삼한사온이 아니라
삼한사미지 싶습니다
춥지 않으면
찬 바람 불지 않으면 미세먼지가 극성입니다
오늘은 덜하면 좋겠습니다~ㅠㅠ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여일 만에 찾아 왔습니다.
금년에도 만사가 형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고 오는 겨울의 선물
지난해 어디쯤 가고 있는지
새해에는 할 일이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주는 선물 눈도 조금 내렸으면 좋을 것 같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겨울이 주는 선물이
기다려지는 요즈음입니다
줄듯하면서도 주지 않는
하얀 눈이 그리워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휴일 저녁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