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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그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41회 작성일 20-01-04 16:49

본문

   시린 그날

                                ㅡ 이 원 문 ㅡ

 

나 찾는 이 누구요

내가 찾을 사람 누구이고

그 마음에 욕심 섞은 것은 아니겠지요

이 마음도 욕심 섞지 않았습니다

 

섞였다면 그 정 하나

만나서 웃을 사람

그 시절 울고 웃던 나눔의 그 사람

이 마음 그 정 하나 변치 않았습니다

 

이 새해에 정 그리워

보고픈 그 사람들                  

보릿고개 언덕에 찔레꽃에 그 철새들

여름날 가을날 모두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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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여일 만에 찾아 왔습니다.
금년에도 만사가 형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그리운 사람들 모두 만나
옛정 그리면 행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새해에 정 그리워
보고픈 그 사람들 많이 있겠지요.
그리움은 항상 아름답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가 되니 옛 아는 이들이 그리워지죠
좁은 땅덩어리에서
왜 그리도 만나고 찾기가 힘들어지는지요
정말 가슴이 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휴일 저녁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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