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그리움뿐이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 어디 그리움뿐이랴 *
우심 안국훈
가슴속에 타오르는 불덩어리
어디 분노만 있으랴
돌아보면
사랑 또한 뜨거운 것을
달리다가 길을 잃더라도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서 달리는 게
열정이고 삶이고
바로 사랑이 아니더냐
목마르도록 갈구하는 게
어디 소망뿐이랴
살다 보면
그리움 또한 갈증 나는 세상인데
앞일은 아무도 몰라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하루아침에 억장 무너지는 수 있나니
오늘 하루도 기꺼이 그리운 이 그리워하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불만보다 사랑의 뜨거움은
아마 세상에서 제일 뜨겁다고
할 수 있겠지요.
사람은 그 사랑의 뜨거움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힘겹고 험난한 세상 살아가는데
가장 절실한 게
누구에게나 따뜻한 사랑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그리우면 그리운이 그리워하며 살자는 시인님, 한결같은 우리의 마음, 이루어질 날 있으리라 기대속에 사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그리우면 그리워하고
보고 싶으면 찾아가며 살고 싶지만
일상에 막혀 생각뿐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간결한 언어로
노래한 시심!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정민기 시인님!
복잡하게 살수록
행복과 점차 멀어지고
계산할수록 사랑은 식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사람 사는 것이 갈 수록
힘들어지기만 하네요
좁아지는 세상 나눔도 옛날 같지 않고요
그리움 하나 정에 매달리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그리운 고향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행복한 인생을 사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산다는 것 자체가
그리움을 안고 사는 것 아닐는지요
슬펐던 일도 기뻤던 일도
지나고 나면 다 그리움인 걸요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춥고 배고픈 시절 보내고 풍요로운 시대 살아가도
지나간 것은 다 추억이 되고
그리움이 되면 행복한 삶이겠지요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오늘 하루 잠자리에 들 수 있는것도 축복입니다
삶은 즐거워도 그립고
아파도 그리움으로 다가오지요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어젯밤에는 고운 꿈 꾸셨나요
간절한 소망은 이루어지듯
날마다 고운 날이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