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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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의 눈 *
우심 안국훈
하루라도 시끄럽지 않은 날 없고
선택하지 않는 순간 없나니
어떤 원인이나 결과는
언제 어디서나 필경 자신에서 비롯된다
마음 스치면 인연이 되고
마음 스며들면 사랑이 되나니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으면
그 뜻을 이루는 게 바로 삶이더라
배움 없는 삶은 위험하지만
나눔 없는 배움은 헛된 삶 되나니
보이는 게 다 아닌 세상
본질적인 것은 자아의 눈으로 볼 수 있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도 자신이지만
나를 가장 모르는 사람도 바로 자신이거늘
나를 알아야 뜻을 이루고
소중한 인생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창밖에는 가을비처럼 겨울비가 내립니다.
세상은 정말 하루라도 시끄럽지 않은
날이 없고 매일 같이 싸움파으로 변하고 있는 듯 합니다.
자신에서 비롯된 결과 일 수도 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연 사흘 겨울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어선지
날씨가 푹한데도 미세먼지 걱정이 없어
그나마 다행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하루라도 좀 조용하면 좋겠습니다
기득권 빼앗기지 않으려고 싸움판입니다
좀 조용하고
사람이 만든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좀 들여다 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면
길이 달라도 한 목소리가 나와야 할텐데
편 가르며 시끄럽게만 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스스로도 자신을 잘 알지 못하니
자아를 찾아 내가 어디서 왔는지
무엇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지
앞으로 어디로 갈 것인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어제부터 계속 비가 내리네요
따뜻하고 보송한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가끔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봐야
앞날을 예측하지 싶습니다
사흘 내리는 겨울비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