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시를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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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시를 죽인다
이건 분명 교수형이다 죄명은 모르나 참혹한 교수형 죄가 있다면 독자의 눈을 멀게 한 죄 외계인의 속삭임 시를 쓴지 반세기가 다 되어가건 만 길을 찾을 수 없다 등대 없는 뱃길 이건 분명 타살이기 이전에 자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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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존경합니다
늘 감동합니다 사랑합니다
시향이 참 편해서 참 좋습니다
축복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참으로 시가 어렵습니다.
시를 죽이는
시인이 되지 말아야 하는데
참 염려가 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