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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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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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조회 902회
작성일 20-01-08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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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연가 / 정심 김덕성
포근히 잠든 아기처럼
눈에 쌓여 방끗 내 민 빨간 미소
아름다운 미의 천사
곱다 한들 이리 고울 수가 있을까
겨울 매서운 해풍인데도
상록수처럼 잎이 푸름을 자랑하며
강한 생명력으로 아름답게 피는
겸손을 겸비한 꽃
파란 잎사귀에 무쳐
강한 햇살에 살짝 내비치는 자태
한설에도 당당한 겨울 꽃 동백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흔하지 않은 계절에 피어
미모에 자르르 윤기가 흐르는
겨울에 만난 사랑
나의 동백꽃
추천1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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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요즘 날씨가 푹해서 그런지
제주도에는 진달래가 활짝 피었다고 합니다
재작년 한파에 집에서 가꾸던 동백이
그만 동사하고 말았습니다
붉은 입술 동백이 보고 싶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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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동백은 유난히 붉죠
봄꽃이 오려고 재촉하나봅니다
겨울에 눈꽃이 아직 피지 안했는데 진달래가 피었다고
제주도에 오늘밤에 눈꽃이 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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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동백꽃 연가' 불러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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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지금이 한창 동백꽃 필 계절이죠
하얀 눈 위에 열정의 붉은 동백꽃
참으로 아름답고 예쁜 꽃이네요
겨울에야 볼 수 있는 동백꽃입니다
비 그치고 바람이 차네요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