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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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03회 작성일 20-01-08 04:42본문
동백꽃 연가 / 정심 김덕성
포근히 잠든 아기처럼
눈에 쌓여 방끗 내 민 빨간 미소
아름다운 미의 천사
곱다 한들 이리 고울 수가 있을까
겨울 매서운 해풍인데도
상록수처럼 잎이 푸름을 자랑하며
강한 생명력으로 아름답게 피는
겸손을 겸비한 꽃
파란 잎사귀에 무쳐
강한 햇살에 살짝 내비치는 자태
한설에도 당당한 겨울 꽃 동백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흔하지 않은 계절에 피어
미모에 자르르 윤기가 흐르는
겨울에 만난 사랑
나의 동백꽃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날씨가 푹해서 그런지
제주도에는 진달래가 활짝 피었다고 합니다
재작년 한파에 집에서 가꾸던 동백이
그만 동사하고 말았습니다
붉은 입술 동백이 보고 싶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은 유난히 붉죠
봄꽃이 오려고 재촉하나봅니다
겨울에 눈꽃이 아직 피지 안했는데 진달래가 피었다고
제주도에 오늘밤에 눈꽃이 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근"한 '동백꽃 연가' 불러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이 한창 동백꽃 필 계절이죠
하얀 눈 위에 열정의 붉은 동백꽃
참으로 아름답고 예쁜 꽃이네요
겨울에야 볼 수 있는 동백꽃입니다
비 그치고 바람이 차네요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