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아버지 마음 /차영섭
아버지의 마음은 바위 같은 마음이야
눈이 내려도 소낙비가 쏟아진다 해도
아니, 봄이 오고 꽃이 핀다 해도
아버지 마음은 굳은 돌 마음이야
너희들 생각 마다 아슬아슬한 마음,
꽃이 피면 꽃잎이 질세라
태풍이 불면 쓰러질세라
햇볕이 쨍쨍 내려도
먹구름이 몰려올까 봐
좋아도 걱정 나빠도 걱정,
이런 마음이 아버지 마음이란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아버지의 마음은 깊고 높습니다
작은것은 어버니 마음 큰 마음은 어버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아버지의 마음은
바위 같은 마음이야 살 수 있나 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