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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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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4회 작성일 20-01-08 23:39

본문

겨울이야기




동구 밖에
화적이 지키고 있어
숨죽이고 웅크린다
활개를 접고
내밀한 어둠 속으로
더 깊게 묻힌다
 
호롱불이 지쳐야
동장군은 잠이 들고
불티가 톡톡 튀면서
화롯가 도란도란
속정도 익는다
 
외풍에 잠 못 이루는
얼치기 시인은
시름을 옮기다가
콧물 빠트린다





문학과 사람들.2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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