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의 노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동요의 노을
ㅡ 이 원 문 ㅡ
하늘에 흰 구름
냇가에 맑은 물
들로 산으로
그 꽃들 예뻤는데
찔레순의 봄
다슬기의 여름
메뚜기의 오색단풍
정성스레 모았고
노래는 안 불렀나
너와 내가 부른 노래
어느 곳에 담았지
오늘도 그 노래 노을진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아무리 힘들어도
노향의 노래 부를 수 있고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상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하늘에 흰 구름이 흘러가고
냇가에 맑은 물이 흐르는 고향
들로 산으로 다니며 놀던 그리움
그 때 그 시절 예쁜 꽃들 피어 있는
동요가 있는 그리움이 있어
행복한 일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