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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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같이
음악이 흐르는 찻집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
수다를 뜰고 싶다
어디서 어떻게 늙어가나
보고 싶다
향이 짙은 커피와 수다의 행복
그 옛날 그 시절
그립다 그때가
다시 올 수 없는 그때
그리움으로 남아
눈 오는
날이면 더 그리워진다
그때가
눈이 펑펑 쏟아지는 눈길을 걷고 싶다
친구와 다정히 손 잡고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고운 시,
머물다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기다림이 이렇게 힘이 들어서야
올 것 같으면서 오지 않는 눈
저도 펑펑 쏟아지는 눈길을 걷고도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겨울이 오면
뽀드득뽀드득 소리 들으며
눈길을 걷고 싶어집니다
드거운 커피 한 잔의 향기를 맡으며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눈오는 날은 아직 난 강아지처럼 뒹굴고 싶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