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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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자격 -박종영 누구나 가난은 불의의 산물이다 가난한 자는 이를 고발하고 중산층은 이를 인정한다 부자는 아주 드물게 부정한다 넉넉한 진보는 분배를 외치지만 이를 감춘다 그렇다면, 가난이 게으름에 대한 정당한 벌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가난의 자격, 빈곤에 허덕이다 보면 모두의 불평등은 삶의 고통으로 이어진다 가난하다면서 냉장고, 텔레비전, 자동차, 스마트폰의 소유는 빈곤에 대한 문화적 위장술이다 빈곤 구제의 길은 누구나 어려운 것이서 가난하지도 못하면서 가난한 척 하려는 꾸밈은 구차한 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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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지금 가진 가전은 누구나 가진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조금 낮추면 일자리는있는데 같은 데,,,,
알것 같기도 모르는것 같기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어렵다고 하면서도 거리는 화려합니다
속은 타고 있는데 ,,,, 감사합니다
박종영님의 댓글

기초생활 수급자가 호화스런 생활을 하는 복지정책의 사각지대,
어쩌면 현실인지도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깅에 더욱 건승하십시오.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