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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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떨어진 씨앗
땅을 어미로
어미품에 꽁꽁 숨는다
추위에 씨앗 아기
어미품에서 겨울
지나
봄을 맞는다
꽃은 마냥 행복하다
참고 인내한 자신에게 고마워 행복하다
영원할 것 같은 행복에 꽃은 행복하다
영원하지 않음은 꽃은 안다
주어진 시간 행복하다
활짝 웃는 봄꽃이
몸단장한다
봄꽃이 보고 싶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봄 날씨같은 요즘이 계속되어
봄이 온 듯 합니다.
봄은 행복을 가져다 주지요.
꽃이 활짝 핀 꽃을 보면
화난 얼굴도 웃는 얼굴이 되지요
저도 봄꽃이 보고 싶어
고운 시향에 오래오래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정월 지나면 곧 봄이 오겠지요
옛날을 돌아보면 아프기만한 계절이었는데요
민들레 제비꽃 추억 어림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시가 날로 좋아집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이상기온으로
남녘엔 진달래 유채꽃 피어나고
여러 꽃망울이 부푸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봄이 좋긴 좋지만
겨울다운 겨울이 있어야겠지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제 값을 해야 하는데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영원하지 않은 꽃이 겨우내 엄마같은 땅에서 동면하다가 봄이면 눈을 뜨고 방끗 웃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