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삶에 대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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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삶에 대한 고백 *
우심 안국훈
지식은 학습보다 경험을 통해
더 많이 얻고 있다
수많은 경험 통해 지혜를 얻듯
의식의 강 건너 자아를 찾아가는 중이다
인연은 우연의 아름다운 산물
몸의 허기는 참을 만하지만
마음의 허기는 여간해서 참기 어렵나니
내 가슴에 남은 모든 기억에 감사한다
너무나 많은 걸 원하면
몸은 고단하고 마음은 목마르니
지난 삶에 대한 진솔한 고백
더는 미룰 일이 아니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삶
잠시 쉬고 싶다
모든 걸 내려놓고 이제는
좋아하는 걸 하면 남은 생 살고 싶다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경험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옛 어른들 말씀을 새겨들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셨죠?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홍수희 시인님!
살며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갖가지 경험을 쌓는 일이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추억이지 싶습니다
올해에도 건강과 행복 가득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지난 삶을 돌아 보면 아무래도
삶속에서 경험을 통해 삶의 지혜라든가
더 많이 얻으면서 살아 왔음을 봅니다.
이제 와서 내 가슴에 남은 모든 기억이
많으면 많을수록에 진심으로
감사한 일임에 틀림 없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모든 일이 다 기억으로 남지는 않지만
추억은 산그늘보다 더 짙은 흔적으로
가슴속 깊이 간직되지 싶습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날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