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송광사 현묵 스님 / 남시호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그리운 송광사 현묵 스님 / 남시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35회 작성일 20-01-15 12:18

본문

그리운 송광사 현묵 스님 / 남시호


시방 머얼리 그리움으로 갈라네

나는 나는 5군단 사령부 의무실

찔러 무찔러 장군을 겁주는 주사기로

동료 노주현도 고치는 의사 그래

그냥 약을 나눔하는 돌팔이 의무병사

녀석 녀석은 태권도를 잘 다루는 나의 절친


녀석은 군인 그만 하면 텅 빈 세상 산으로 간데요

내세를 더듬는 중으로 스님으로 간데요 글쎄

토박이 산사랑 같이 살려고 간데요 글쎄

여자 생각 깡그리 잊으려

거시기 힘을 빼려 마음의 힘을 빼려

고추도 안하고 마늘도 머어얼리 하고


나를 유혹하는 그리움에 지친 70 즈음

그리움의 빛깔이 내 심장을 떠밀고

산그늘과 벗하는 산사로 가신님을 다부지게 찿으려 애쓰니

중으로 스님으로 간다는 그 녀석 드디어 찾았지 예

인터넷을 호령하는 조계산 큰 절 현묵스님을

우와! 다감한 설법 송광사 불붙이는 유나스님


늘 상 스님 된다던 녀석

조계산 큰 절의 성스러운 큰 스님 이루었네

불일암 법정 스님과도 곡차나누는

마음마저 착한 향기 장하구려 장섭아 !

이제야 거룩스러운 박박수 보내노니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세를 떠나
새로운 세계 찾아가는 삶에는
용기와 남다른 열정이 있지 싶습니다
영원한 끈끈한 우정 아름답듯
새해에도 건강과 문운을 기원합니다~^^

Total 31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1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11-26
30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 11-11
29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9-06
28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7-13
27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6-11
26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5-13
25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5-07
24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4-13
23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10-12
22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4-11
21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 03-31
20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03-13
19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 03-10
18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 03-04
17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03-02
16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2-24
열람중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1-15
14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01-01
13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 11-08
12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 09-05
11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9-04
10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8-19
9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 08-17
8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 08-14
7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 08-13
6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8-12
5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8-12
4
추억의 하루 댓글+ 1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 06-21
3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6-12
2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06-03
1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01-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