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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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흐른다
살아있기에
겨울도 잠깐
흐르고 있다
쉼 없이
겨울이 추우면 좋겠다
봄꽃이 향이 없을 것 같다
내일은 눈도 오고 좀 추우면 좋겠다
코트 깃 세우고
손에 손잡고 걷는 모습이 보고 싶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춥다는 것이 겨울인데 춥다는 말이 별로
나오지 않아 그 것도 걱정스럽습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하는데 그렇지 않네요.
저도 너무 추워 코트 깃 세우고
손에 손잡고 걷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하얀 눈을 볼 수 없는 겨울이 될까 염려입니다
눈이 많이 와야 풍년이 온다고 했습니다
늘 존경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생명은 추워도 움직이지요
몇 년전인가 북극지방 영하 60도에서사는
지렁이가 관찰된 적이있는데
속을 뒤집어보니 부동액으로 가득 차있다고
텔레비젼에서 본적이있지요
참으로 생명은 위대합니다
우리네 개울가를 가만히 들여다 보아도 그렇고요
요즘 버드나무가지가 약간 푸르스름해지던데요
생명 참 위대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겨울은 제 일을 잊고
봄이 먼저 오려고 해요
시장엔 벌써 봄 채소가 자리를 잡으려고 합니다
축복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고운 시심,
잘 감상하였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겨울은 겨울답게
춥기도 하고 눈도 쌓여야 제맛이 나지 싶습니다
온난화 영향인지 지난 12월은
기상관측상 역대 최소 강설량을 보였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올해 더 건강하셔 대작을 남기시길 소원합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