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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의 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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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74회 작성일 20-01-19 11:25

본문

    눈 오는 날의 여백 -박종영 눈 오는 날 부질없이 지나간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발자국, 바로 눈이 내리는 날의 여백이 아주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응집되게 흩날리는 눈발의 분망함을 함께 허락한다 함박눈이 되어 뛰어내리는 사람들의 행렬 추운 겨울이 되어서야 시원한 여름이 기다리고 있음을 아는 우리, 지나간 자리마다 다시 채워지는 눈송이 뽀드득 미세한 입자를 밟고 가는 아픔의 소리를 즐긴다 발자국 그곳에 누구와의 그리움을 숨겨두고 가는 사람들의 속내가 궁금한 것은, 아직 남은 풋풋한 사랑의 밀어를 기억하고 싶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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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뽀드득  소리 듣고 싶습니다 오래 눈 구경 못했습니다 
눈 오는 날이
이러다가 전설이 될까 염려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종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은 인사 죄송합니다.

올해는 눈 없는 겨울인것 같습니다.
경자년 한 해 행운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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