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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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48회 작성일 20-01-21 00:26본문
구름의 설
ㅡ 이 원 문 ㅡ
누구의 집 내려 보며 산 넘는 구름일까
그 초가는 아니어도 그곳을 지나지 않았는지
보기에 추웠던 구름 어른들 눈내릴까 걱정 되었고
밤이면 바람 불어 더추울까 걱정 하셨던 어른들
그래도 눈 내리면 우리들은 좋아 했었지
저무는 이 겨울 설 보름 지나면 다시 봄이 오는가
아직은 추운 겨울 설 맞이에 즐겁고
대보름 쥐불놀이에 배불리 먹을 오곡밥
넘어야 할 보릿고개 그 내일 잊은 내일의 대보름
아직 못 온 다음의 구름 그 구름은 알고 있겠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세요.
내일 잊은 내일의 대보름
아직 못 온 다음의 구름 그 구름은
알고 있는지 기다려 봐야하나 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곧 옵니다.
겨울이 길어도 입춘이 멀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인심에도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려고 합니다
봄 같이 생기로운 나날이 오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