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닮은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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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608회 작성일 20-01-22 13:40본문
물이 흐른다
세월이 물 닮아
흐른다
물은 졸졸 노래하며
흐른다
인생도
노래하며 춤추며
물 같이 살고 싶어라
겨울은 석양을 향하고
봄은 산 넘고 물 건너
꽃 바구니 안고 오시려나
먼길 오시는 봄
봄 마중 가세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세월은 물처럼 흘러가면 그만인데 봄은 갔다가 또 돌아오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결한 언어로
노래한 시심,
힐링이 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세월이 꼭 물 닽이 흐릅니다
쉼없이 계속 흐릅니다.
그러다가는 곧 봅이 생각 했던 것 보다
더 빨리 오지 않을까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늘 관심과 사랑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축복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유수라 하더니
정말 쉬지도 않고 잘도 흐릅니다
이렇게 산 넘고 물 건너 오면
금방 봄이 올 것만 같네요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눈을 기다리는 마음은 멀어지고 봄을 기다립니다
예쁜꽃들의 향년이 기다려 집니다
1월이 가면 곧 봄이 올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셔 봄이 오면 꽃 놀이 가야죠
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겨울엔 창문을 열 수 없습니다
추우면 추워서 문을 못열고
날이 풀리면 미세먼지 때문에 열지 못합니다
나들이조차 힘든 세상
마음은 봄날을 향해 날아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물 상쾌한 공기 신선한 먹거리
행복의 원칙입니다
돌아가기 힘든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도 물과 같이 흐르고
시간도 물 처럼 흐릅니다.
마냥 낮은 곳으로 흘러가다
구부러진 곳에서 구부러지고
장애물이 생기면 돌아가고
깊은 곳이 생기면 채워서 넘어가지요
인생도 그렇게 살면 편할텐데~~
역행을 하려 하니 힘이 듭니다.
시인님 설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빠르다 하는 세월이 이제야 실감합니다
물 같이 흐르는 세월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어쩌다 거울 들여다 보면 하루가 다른 것 같고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