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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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595회 작성일 20-01-22 14:44본문
주찬이/鞍山백원기
조용한 침묵 속에
가냘프게 들려오는 소리
명랑 장난꾼
초등학생 주찬이가
삼층에서 떨어졌단다
창문 지방에 걸터앉으려다
그만 실수로
저 아래 시멘트 바닥에
떨어졌단다
아무도 없던 돌 같은 바닥
소식 듣는 사람마다
입 벌리고 놀라는 가슴
그러나
가볍게 다쳤을 뿐
큰 부상은 아니란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하나님이 보낸 천사가
두 날개로 받아낸 생명
햇빛 되게 하사
세상 어둠 밝힐 때
온 맘 다해 소리 높여
땅끝까지 주 찬양하리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이 보호하사
주찬이 살리셨군요 생과 사는 하남이 주관하시죠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그런가 봅니다.
3층인데 큰 부상은 아니라니
하나님이 보낸 천사가
두 날개로 받아내어 생명을 구하셨네요.
저도 온 맘 다해 소리 높여 주 찬양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하나님께서 보호하셨나 봅니다
그곳에서 떨어져 거볍게 다쳤다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요
가슴을 쓸어내리고 갑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적같은 일이 생기면
구사일생이란 말이 실감날 때 있습니다
올 겨울은 눈도 없고
미세먼지만 자욱하지만
마음은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층에서 떨어진 초등생 아이가
아무렇지도 않다니 다행입니다
수호천사가 옆에서 도와주었을 것입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설 명절 평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기적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껴 봅니다
이해가 안 가는 일이지요
주찬이는 하늘이 내린 신의 아이일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노정혜시인님,김덕성시인님,도지현시인님,안국훈시인님,박인걸시인님,이원문시인님,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