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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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99회 작성일 20-01-27 17:49본문
칼바람 맞고 서 있는 가로수
죽은 듯 숨죽여 서 있다
비에 맞고 바람에 흔들려도
고운 빛 연녹색 꿈을 꾼다
따스한 햇살이 봄을 맞으면
나 살았다오
말하고 싶은가 보다
봄이 오면
동산에 개나리 진달래 꽃 피고
시냇물 노랫소리
청아하다
겨울 지나왔노라고 뽐낼 날
다가온다
꽃 마중 가세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거운 설명절 되셨는지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정겨운 시간도 가지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연휴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라며
귀한 작품에 머물러 함께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시마을에서 놀 수 있어 행복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칼바람에
칼국수가 먹고 싶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엊그제 야이쪽 명자나무를 보니
어느새 꽃망울을 터트리려 하고 있습니다
겨울비가 촉촉하게 내리며
봄날을 재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운 한 주 맞이 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름을 달고 봄인척 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귀를 기울이고 나뭇가지에 귀를 대 보세요
물 오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진달래, 개나리, 목련, 매화꽃 소식이 곧 바다를 건너 올 것입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지난 밤에 내렸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축복합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 명절은 잘 보내셨겠지요.
시인님 문안드립니다.
칼바람 맞고 서서 죽은 듯
숨죽여 서 있던 가로수가 봄이 오면
모두 활개치며 곧 살아나겠지요.
시인님 저도 꽃마중 갈께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겨울날 따스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새해 더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