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어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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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00회 작성일 20-01-28 21:03본문
겨울비 내린다
땅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다
오라는 눈은 오지 않고
겨울비 내리네
봄이 빨리 오고 싶나
3월 땅 같다
땅이 진통의 아픔을 지나
아기새싹 태어날 날
얼마 남지 않았다
새 하얀 눈꽃 보고 싶은데
봄꽃이 오려한다
봄에 씨를 뿌려
풍성한 알곡을
꿈꾸는
농심은 마냥 행복하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많이 내리던 눈이
참 귀하게 내리지 않고
겨울비만 마음을 울적하게 만듭니다.
아마 봄이 오려고 그러한 가 봅니다.
땅이 진통의 아픔을 지나 곧
새싹 아기 태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저도 봄을 기다리면서
곱고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따스하게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뵴이 오려고 하니 겨울마음이 아픈가봅니다
흐립니다 봄이 오면 우리 모두 꽃 마음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 주가 어느새 입춘
봄을 재촉하듯 겨울비 내리고
어느새 봄꽃들이 기지개 켜는 것 같아
꽃샘추위에 홍역 치를까 웬지 걱정이 앞섭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 바이러스가 야단입니다
약도 없답니다
큰 재앙입니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 하얀 눈꽃 보고 싶은데 ~
봄꽃이 오려한다 "
겨울 날씨 답지 않은 포근함에 젖어듭니다
향필 하시고 건강 하소서 노정혜 시인 님....^ ^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민경 시인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언어의 시심,
잘 감상하였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