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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난 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16회 작성일 20-01-28 21:03

본문

겨울비 내린다 

땅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다

오라는 눈은 오지 않고

겨울비 내리네

봄이 빨리 오고 싶나
3월 땅 같다

땅이 진통의 아픔을 지나

아기새싹 태어날 날

얼마 남지 않았다

 

새 하얀 눈꽃 보고 싶은데 
봄꽃이 오려한다

봄에 씨를 뿌려
풍성한 알곡을 꿈꾸는

농심은 마냥 행복하다

qq7868%40daum.net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많이 내리던 눈이
참 귀하게 내리지 않고
겨울비만 마음을 울적하게 만듭니다.
아마 봄이 오려고 그러한 가 봅니다.
땅이 진통의 아픔을 지나 곧
새싹 아기 태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저도 봄을 기다리면서
곱고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따스하게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뵴이 오려고 하니 겨울마음이 아픈가봅니다
흐립니다  봄이 오면 우리  모두 꽃 마음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 주가 어느새 입춘
봄을 재촉하듯 겨울비 내리고
어느새 봄꽃들이 기지개 켜는 것 같아
꽃샘추위에 홍역 치를까 웬지 걱정이 앞섭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 하얀 눈꽃 보고 싶은데 ~
봄꽃이 오려한다 "
겨울 날씨 답지 않은 포근함에 젖어듭니다
향필 하시고 건강 하소서 노정혜 시인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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