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피는 겨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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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이대로 떠나야 하나
봄날 같다
영하의 날씨 새 하얀 눈
하얀 눈밭을 뒹굴고 싶다
눈꽃 피는 겨울날
살짝이라도 보고 싶다
아름다운 설경을 카메라 담고 싶다
봄이 오려나
꽃님의 발자국 소리 들린다
행여 오늘 밤에 눈이 오려나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봄'처럼
포근한 마음이 듭니다.
깊은 시향,
잘 감상하였습니다.
좋은 오후 시간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올해는 눈도 보지 못하고
겨울이 지나갈 것 같네요
하얀 눈꽃을 보고 싶었는데..
남은 겨울 동안 눈을 기다려 보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따스하고 포근한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축복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오해는 눈도 그리 내리지 않고
날씨도 봄 날씨로 끝내야 하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겨울은 겨울다워야
봄꽃이 화사하고 풍년이 든다는데
올 겨울은 눈도 비도 흔적만 남겨 안타깝고
온난화로 한강물도 얼지 않고
미세먼지만 자욱한 날이 이어져 안타갑기만 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시인님 가슴에
많은 눈이 쌓이기 바랍니다.
고운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눈이 오지 않을까 하늘을 보면서
한 없이 기다리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겨울날 따스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