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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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숨결 / 정심 김덕성
자연은 겨울에도
일초도 쉬지 않고 자기 일만
척척 해 내고 있고
땅속에 생명도
봄의 꿈을 가지고
아름다운 세상을 꾸미려고
봄을 기다리며 동면한다
봄은 활기차게
심호흡으로 시작하면서 보란 듯이
꿈을 이루지 않겠는가
겨울나무에서
봄의 숨결이 들리는 듯싶은데
우리 내일의 화려한
사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희망의 봄을 준비하자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양지마다
파릇하게 고개 든 푸르름을 보고
가지마다 한껏 부풀어가는 꽃망울을 보노라면
곧 꽃망울 터트리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세상을 뒤덮어도
봄이 오는 소리가 나무가지 끝에서 들립니다.
시인님 고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겨울나무에서
봄의 숨결이 들리는 듯싶은데
우리 내일의 화려한
사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희망의 봄을 준비하자
봄의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봄을" 기다립니다.
포근해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아무리 추운 겨울일지라도
지금 이 신종 바이러스가 창궐을 한다 해도
얼은 땅 아래서는 봄을 잉태하고
탄생 시킬 시간만 기다리고 있겠죠
감사히 감상합니다
편안하신 저녁 시간 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보이지 않던 봄의 숨결도 때가 되니 드러나나 봅니다. 365일 쉬지않고 부지런히 일하는 자연은 머지않아 훌륭한 작품을 내보일것 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날씨는 그런대로 괞찮은데 마음이 추워요
거리도 썰렁하고요 폐롐 때문에 그렇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