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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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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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787회
작성일 20-01-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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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처절하게 죽어간
박쥐들의 무서운 저주
야생동물을 학대한 죄 값
맹독류를 잡아먹은
인간들에 대한 자연의 보복
억울하게 죽어간 넋들의 분노
금지된 생물을 죽인
인간들에 대한 신의 심판
우한에서 시작한 바이러스여
이토록 공포에 떨게 하는 폐렴이여
몇 푼 금전에 눈이 어두워 저지른
우매한 상인의 원죄를
이미 죽은 생명들이 대속하였으니
험악한 진노를 거둬들이고
세상을 일상으로 돌아가게 하라.
20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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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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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빨리 지나가길 소원합니다
자연을 천대하 댓가 큽니다
생명은 존귀하다가 했는데
사람이 주인이라고 막 죽이고 천대한 댓가
이젠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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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먹는 거 라면 무엇이든 먹는
야만인 같은 식성 무섭습니다
빨리 지나 갔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편안하신 저녁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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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무리 만물의 영장이라 해도
박쥐의 저주를 쉽사리 피해갈 수 없나 봅니다
남에게 눈물나게 하면
결국 피눈물로 돌려받는 세상의 이치
오늘은 모든 일이 평온해지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