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 속에 당신이 사라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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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피리최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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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4회
작성일 20-01-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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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 속에 당신이 사라지면/최영복
어쩌면 당신으로 인해 가야 할 길을
한동안 잃어버렸어 어디로 가야 하나
망설이다 방황을 하게 되고
무심코 부른 당신의 이름이
공허한 메아리가 될 때 세상 위에 덩그러니
서 있는 것 같아 너무 쓸쓸하고 허전했다
한때 당신은 내 인생의 충전기 같은 존재였어요
당신 없는 세상은 멈춰 버린 것 같아
아무것도 할 수 없었거든
그런 세상에서 한동안 고통받고 있었어
이제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은 없겠지
서로가 너무 먼길을 가버렸으니
띄엄띄엄 남은 흔적들마저 후미진 골목길
희미한 전등 불빛처럼 서서히 사라지고 나면
그리움의 시간도 곧 멈추겠지
어쩌면 당신으로 인해 가야 할 길을
한동안 잃어버렸어 어디로 가야 하나
망설이다 방황을 하게 되고
무심코 부른 당신의 이름이
공허한 메아리가 될 때 세상 위에 덩그러니
서 있는 것 같아 너무 쓸쓸하고 허전했다
한때 당신은 내 인생의 충전기 같은 존재였어요
당신 없는 세상은 멈춰 버린 것 같아
아무것도 할 수 없었거든
그런 세상에서 한동안 고통받고 있었어
이제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은 없겠지
서로가 너무 먼길을 가버렸으니
띄엄띄엄 남은 흔적들마저 후미진 골목길
희미한 전등 불빛처럼 서서히 사라지고 나면
그리움의 시간도 곧 멈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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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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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몸이 늙음은 기억도 멀어지는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것을 다 채우면 머리가 무거워
삶도 무거울것 같습니다
자연도 떠나면서 다 지우고 가지요
추억이 있다는 것도 마음에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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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무리 인생길이 험난하고 힘들어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견딜만 하고
그리운 이름 있어 행복하지 싶습니다
하지만 잊힌다는 건 슬픈 일
오늘도 그리운 이름 불러볼 참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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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추억은 아름다운 것
아픔도 기쁨도 아름다운 것
추억이 없다면 생을 다하는 것
살아있음에 추억을 아름다운것
감사합니다 모두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