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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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서 있는 나무
죽은 듯 보인다
나무는 말한다
바람에게
살랑 살랑 봄바람이
꽃님에게
사랑을 전하는꿈을 지금 꾸고 있다고
따사로운 해님이 온기를 주면
겨우내 꾸었던 꿈을 향해 나래를 펼 것이다
살아있음에 감사와 행복
봄이 오면
아주 예쁜 새싹이 말한다
아! 좋구나 좋아
겨우내 꾸었던 아름다운 꿈의 나래
추운 겨울이 만든 행복
봄동산이 행복하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며칠만 있으면
절기상 입춘이 다가옵니다
양지마다 파릇하니 푸르름 감돌고
꽃망울은 한껏 부풀고 있어
꽃샘추위가 오면 걱정이 되지 싶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떠나는 겨울심술이 꽃샘 추의를 불러오죠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곧 입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이 다가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지는 싶어 너무 좋습니다.
봄볕이 따사롭게 내리는 봄이면
봄동산이 행복하겠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따스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앞 동산에 꽃 피면 아이들의 함성의 소리가 드리는것 같습니다
참 행복합니다
그때 학원 같은 것 모르고 자연괴 친구돼 동산에 올라 아이들은 마냥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나무는 말한다"
의인법이 돋보입니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말을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가 없어
아쉬운 부분입니다.
항상 건강을 기원하며,
좋은 주말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지적 고마워요 축복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봄이오면 만물이 새롭고 웃음 꽃이 만발한데 지금은 우한 전염병에 온 세상이 긴장과 우울함에 잠겨있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빨리 곱게 지나가길 소원합니다 존경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겨우내 꿈 꾸어왔던 나목이
게슴츠레 기지개를 필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입춘은 코 앞 인데..
자연의 만물 앞에
늘 감사함이지요.. *^^*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세월은 흐르고 흐릅니다
아파도 흐르고 좋아도 흐릅니다
지금 곱게 흘러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우한폐렴 빨리 물러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빨리 곱게 지나가길 기도 합니다
건강하셔 새봄의 행복을 담아요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