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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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달력
ㅡ 이 원 문 ㅡ
들어선 1월인가
찢은 달력 한 장 넘어
그 한 달에 설 지나고
2월의 음력 보름
그 다음 주 중순 된다
2월의 이 짧은 달
얼마나 더 짧을까
하루 이틀 몇시간
느낌의 짧은 2월
그러면 남은 10달
300여일이 많을까
이것 저것 행사에
계획의 날 지나면
불어 오는 그 찬 바람
어느 누가 막을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1월이 가고
2월이 찾아온 아침이 열립니다.
불어 오는 그 찬 바람 누가 막을까 하면
막을 사람 없지만 봄볕이 막아 주겠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따스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이리따지고 저리 따저보면 일년 365일 별로 많지도 않나 봅니다. 소중히 여기며 살일인가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흐르는것은 살아 있는것
흐르면 살았고 살면서 흐른다
닫는 날이 올때면 생명은 끝이 나는날
흘러서 좋습니다 움지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올 해는 양력은 윤년,
음력은 윤달이 들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24시간의 하루는 흔들림 없이 가네요.
오늘도 거의 다 갔습니다.
세월은 이렇게 흘러만 갑니다.
사람도 가구요.
고운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