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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971회 작성일 20-02-0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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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기



  나의 위로를 받고
  당신은 아래로 향했습니다

  봄이면
  냉이를 캐고 쑥을 뜯는
  당신을 종종 보았습니다

  그날은
  내가 당신의 위로를 받고
  봄비처럼 아래로 향했습니다

  위로 당신이라는
  우산이 펼쳐졌습니다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현재 '무진주문학' 동인,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회원,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회원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번덕뜰 농원》 등, 동시집 《세종대왕 형은 어디에》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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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준 시인님 따라잡기!

사람들이 시를 잘 안 읽는 이유...
이해할 수 없고, 어려워서이다.
난해한 시에 바로 덮어버린다는ᆢᆢᆢ

20~30대 여성 독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로 급성장하고 있는
박준 시인님의 시집 2권을 모두 읽어보았다.
2권 모두 문학상 수상한 시집이며,
한 권의 시집은 2회 이상의 문학상을 받은 시집!

간결한 시적 언어로
로맨틱하면서도 이해가 쉽다.

제가 아는 분께서는
다른 시인의 시를 읽으면
이해하기 어려워 지루하다고 하시면서
제 시는 그 뜻을 이해하기 쉽다고 하셨다.

또 어떤 분께서는 하룻밤만에
제가 드린 제 시집을 다 읽으셨다고ᆢᆢᆢ

ㅡㅡㅡㅡㅡㅡ
저보다 4년 선배이신, 박준 시인!

출생
1983. 10. 15. 서울특별시

나이
38세, 만36세

데뷔
2008년 계간 실천문학 등단

학력사항
2009~2011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석사
수상내역
2019 제7회 박재삼문학상
2019 제29회 편운문학상 시부문
2013 제31회 신동엽문학상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유를 막론하고 선배이신
박준 시인님을 꼭 따라잡기 바랍니다.
그래서 완성된 시인님이 되십시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휴일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예전에
이영광ㆍ김해자ㆍ이정록 시인님께서
제 시에 힘을 주셨을 때
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세 분 시인님께서는 여러 문학상 수상자이시죠!

정식으로 등단하셨거나,
출판 도서가 한 권이라도 있으시다면
예술인 활동 증명 받으셔서
예술인패스 카드 발급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몇 년 전에 예술인 활동 증명받아
발급받았는데, 년 1회 서울랜드에서 본인 포함
4인까지 자유이용권 반값 할인 등
국공립 미술관ㆍ박물관 할인됩니다.
각 분야별 심사위원 분들께서 한 달 정도
철저히 심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이어지는 포근한 날씨에
양지마다 파릇하니 새싹 자라고 있고
매화 꽃망울도 한껏 보풀고 있지만
가뜩이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세상이 되니
푸르른 하늘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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