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눈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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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
처연한 울음만으로
해갈한 게 아니지
아무리 애원해도
매몰차게 떠나버린 그대
해사한 발자국조차
허락하지 않던 그 날
날 선 나를 다독이던
어느 겨울의 그 멍울 범벅
스토리문학관.2020.2.2
처연한 울음만으로
해갈한 게 아니지
아무리 애원해도
매몰차게 떠나버린 그대
해사한 발자국조차
허락하지 않던 그 날
날 선 나를 다독이던
어느 겨울의 그 멍울 범벅
스토리문학관.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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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멍울 범벅 진눈깨비
올 겨울은 눈도 없고 비만 내립니다
눈이 올대는 눈이 와야 하는데
봄꽃 향이 걱정입니다
진한 향이 그리운데,,,
봄은 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