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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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48회 작성일 20-02-06 09:28본문
성형을 받고
마음에 차지 않는 그녀
턱을 고치기로 결심한다.
얼마간 만족해하던 그녀
그 후로도 여러 차례
성형을 더 받고 이전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
화원에서 자란 꽃이
화려하고 아름다워도
향기도 생명력도 떨어지는 것처럼
-
고운 심성 없이 -
용모만 아름다운 여인이라면
향기 없는 꽃과 같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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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받고 익어가는
사과처럼
싱그러운 아름다움은
고운 심성에서 피어나는
향기로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형을 받고
마음에 차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고운 심성을 가지셔야 하지요
용모만 아름다운 여인이라면
향기 없는 꽃과 같다고 저도 말하고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곳 뉴욕에는 눈도 별로 오지 않고
어느새 입춘이 지났네요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