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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35회 작성일 20-02-06 17:43

본문

봄이 오려니

농부는 행복하다  

 

차디찬 겨울에도 살아 있는 흙 

흙을 어미로 겨울잠을 자는 생명들 

봄이 오면 잠에서 깨어난다

 

살아있는 흙 

어미의 마음 

정성을 다하는 흙

 

생명으로 받은 흙

흙이 신음한다  

아스발트 위에는 생명이 자라지 못한다

 

산과 들 바다에는

생명의 바람이 분다  

 

 

추천1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흙은 우리 생명의
영원한 본향이지 싶습니다
흙에서 왔다 흙으로 돌아가는
흙은 정말 엄마하 하겠어요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저녁 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흙은 생물이 살아갈 원동력이 되나 봅니다.  무심히 밟는 흙이지만 한 발 한 발 신중하게 딛어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부지런한 농부는
고추모종을 하여
파릇하니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고 하네요
입춘추위 지나가면
푸르른 세상 찾아올 것 같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란 하늘 푸른 초원
참 좋죠 
봄 기운이 신종 바이러스를 물러가게 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흙 보다 더 정직한 것이 있을까요
사람이 흙에게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흙은 모든 것을 받아 주고 사랑 하는데
그중 사람만이 이렇게 몹쓸 짓을 하는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잊고 살고 있습니다
땅 때문에 싸움질 합니다
땅에서 살고 땅에서 나는것을 살고 있습니다 
땅은 흙으로 구성 돼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흙은 삶의 터전입니다.
행복을 주는 농부들의 터전이지요.
삶을 위해 생명으로 받은 흙입니다.
흙이 신음하고 있어 마음이 아픕니다.
생면인 흙을 잘 보전하는데 힘써여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흙이 병들어 병들이 만원입니다
공기로 숨을 쉬고 땅에서 나는 것으로 먹고 삽니다
잊고 삽니다 보이는것에 급급해서 자연을 잊고 살고 있습니다
자연이 싫어 하면 생명은 없는데,,,, 함께 해 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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