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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나는 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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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78회 작성일 20-02-06 18:00

본문

꿈을 향해 나는 새야 

                  藝香 도지현

 

이번엔 성공해야지

굳게 마음먹고 다시 도움닫기를 해본다

딴엔 힘차게 한다고 했는데

또 툭 떨어지는 것은

! 아직도 멀었다는 하늘의 계시겠지

 

조금만 더 날면 잡을 것 같은데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라는 것이 그렇게 힘든 것인 줄

자꾸만 절망의 늪으로 빠져들고

 

젖 먹던 힘까지 해서 안간힘을 쓰는데

그런데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을

꿈은 그냥 품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꿈은 실현해야만 하는 것인데

언제나 저 새처럼 훨훨 날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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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지금도 훨훨 날고 계십니다
작품 좋습니다
같이 할 수 있음은 저에게는 영광입니다 
 
누구에게는 피해가 될지도 모릅니다
늘 죄송하지요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을 향해 나는 새처럼 우리도 높은 이상을 품고 하늘을 향해 날듯한 지난날이 있었지만 지금은 능력보다 나이가 앞장서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 나는 새는
몸이 가벼운데다 기류를 탈 줄 아는 것 같습니다
꿈을 향해 드높은 창공을 나는 동안
행복은 가슴 가득해지듯
오늘도 열심히 사노라면 행복한 순간 되겠지요~^^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마음 먹기에 달린 것 같아요
꿈을 못 이뤄도 해본다는 그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 보면 꿈이 있어도
그냥 가지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꿈을 향해 새처럼 날아가야 하고 날 뿐 아니라
높이 상승해야하는 새처럼 그 꿈을
실현해야만 하는 욕망을 가져야 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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