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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15회 작성일 20-02-07 14:40

본문

걸음을 재촉하는 봄
겨울 심술에 봄 걸음이 아프다

가려면 그냥 가지
못된 신종 바이러스를 불러 놓고 가나 


아파도 봄은 온다

봄은
언 땅을 녹여서 꽃이 핀다

봄이 오면

신선한 공기
높고 파란 하늘
계곡마다 청아한 물소리

봄동산이 건강하다

봄이 오면
동산에 꽃잔치가 열린다


봄이 오면

마을마다 웃음꽃 피리라


 


추천1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근한 시의 언어,
맑고도
아름답습니다.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끄러운 분위기이지만,
바이러스를 환자의 몸에서 분리하는데 성공하여
치료제/백신 개발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유전정보 분석결과 중국이나 해외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일치하며,
다행히 유전자 변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원망스럽습니다.
가려면 그냥 가지
못된 신종 바이러스를 불러 놓고 가는지
참 미움이 가는 겨울입니다.
봄을 주려면 깨끗한 아름다운 몸을 주고 갈 것이지
병마를 주고가니 참 할 말이 없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작년 처럼 달래 두 서너줌 케어 찌게 끓여 먹고 싶어요
저의 앞 개울 나가면 달래 냉이 쑥이 많거든요
누가 먼저 케가기 전에 먼저 달려가고 싶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 겨울도 그 기세가 멀지 않았습니다.
곧 봄은 옵니다.
매화를 한 아름 안고 옵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혹독한 시간들을 견뎌야지요
고운 시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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