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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깃줄을 타고 흐르는 까치의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3회 작성일 20-02-08 06:34

본문

전깃줄을 타고 흐르는 까치의 사랑


  정민기



  이른 아침을 깨우는 창밖
  까치 울음소리
  어디쯤부터 왔는지
  전봇대 전깃줄을 타고 흐른다
  도저히 열릴 줄 모르던
  고집불통인 창문
  가난한 겨울바람에 모든 것을
  내어준 여자의 가슴처럼
  활짝 열리게 될 줄이야
  한 쌍의 까치 부부가
  마음껏 부려놓는 노랫소리
  해가 구름 끝에 걸터앉아 햇살을
  내려놓는다
  난데없는 햇살 회초리에 놀란 것일까
  전깃줄을 타고 흐르던
  까치의 사랑이 푸드덕푸드덕
  덕담을 주거니 받거니 하더니 날아간다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현재 '무진주문학' 동인,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회원,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회원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번덕뜰 농원》 등, 동시집 《세종대왕 형은 어디에》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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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봇대 전깃줄을 타고 흐른
이른 아침을 깨우는 까치 울음소리
까치의 사랑으로 느끼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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