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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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32회 작성일 20-02-09 04:44본문
구름의 달
ㅡ 이 원 문 ㅡ
저 먼 산 흰 구름
어디로 흘러 가나
젊어서 못 본 구름
조각마다 다르고
저리도 뒤 안 보니
닿을 곳은 있는지
여기 이곳 오기를
몇 굽이로 흘러 왔나
강 건너 산 넘으며
저물어도 가야 하고
달빛에도 가야 하는
쉼 없는 너의 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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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먼 산 흰 구름
어디로 흘러 가는 지 몰라도
자기 할 일을 하면서 어디런가 흘러가겠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따스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도 흘러가고
우리네 인생도 흘러 가는데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지만
쉬지 않고 가야하는 나그네인가 봅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하신 휴일 저녁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