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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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92회 작성일 20-02-12 04:42본문
사랑의 통로 / 정심 김덕성
만나면 손잡는 악수에는
정이 오고가고 마음이 오고가는
사랑이 흐르는 통로
반가운 사람이 만나
먼저 손잡으며 포옹하는 인사에서
정과 사랑하는 마음이 흘러가는
우리겐 필연적인 것이었다
근데 그 예의문화가
생소한 이름의 재앙으로 사라져
주고받을 수가 없게 되었으니
세상 더 삭막해지지 않을까
너무나 큰 재앙
세상은 떨며 죽어 가는 현실이고
진정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만나도 반가운 기색 없이 목례로
덤덤하게 만나니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시인님! 악수대신 주먹 부딪기나 팔꿈치 부딛기, 아니면 목례정도로 끝을 내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례하니 그리 마음이 가지 않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아픈 현실입니다
정은 사라지고 생산을 줄고
찾아오는 발길 막고 가는길 갈 수 없고
큰 재앙입니다 빨리 지나가길 소원합니다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오길 하늘에 빕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아프죠.
어려 물러 갔으면 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바이러스라는 것 때문에
악수도 못하고 눈맞춤 하는 것도
혹시 감염될까 걱정하게 되니
우리의 좋은 문화를 잊게 되네요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 일입니다.
좋은 문화가 사라집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에 우한폐렴 때문에
여러 가지 사회생활이 변하고 있습니다
가득이나 미세먼지에 민감했는데
마스크 착용은 물론 기침자제와 손씻기 습관화로
덕분에 올 겨울은 감기 걸린 사람들을 보기 힘듭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한폐렴 때문에 걱정입니다.
마스크를 꼭 착용하야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