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다문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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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78회 작성일 20-02-12 09:47본문
입 다문 손해/鞍山백원기
수십 년이 지났어도
겉말은 못하지만
속말은 하고 있다
한 발짝 더
다가서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고
말은 한번 해봐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입 다물었기에
생각이 부족했나
용기가 없었나
지나놓고 보면
입 다문 손해가
많기도 하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는 두개 눈은 하나 입은 하나
보고 듣고 반으로 얘기해라
창조주의 깊은 뜻 말하지 안아서 받은 은혜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보면 말을 제 때에 못하고
후회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꼭 햇어야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입다문게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렇다고 모두 말해 버릴 수도
없는 일 어렵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시인님!
말이 필요할 때는 해야 하는데
용기가 없어 못하면
나중에 정말 손해볼 때가 있답니다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래도 속 말은 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잘못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니까요
못 믿을 세상이니 말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며 하지 말아야 하는데
해서 후회하는 말도 많았지만
하고 싶은 데 차마 하지 못해
후회하는 말도 많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을 다물어 많은 손해를 보면서 살아 온 날들이 많지만
내가 손해를 보고 마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손해를 주지 않게 함이기 때문이라면
그런 손해는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