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의 행복 > 시인의 향기

휘어질지언정
결코 부러지지 않는다는 갈대
봄이 되면 새싹이 돋아나고
겨울이 되면 텅 빈 강가를 지키고 있죠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네 시인님
갈대도 이제 때 찾느라 그런지
쓸쓸히 삮어가네요
앙상하니 대만 남아 안탑깝고요
그래도 솔은 버티고있네요
이제 곧 눕는 것이 아니라 쓰러지겠지요
그러면 봄이 한 발 더 다가 오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우리 인생과 갈대 많이 닮았습니다
건강하셔 멋진 삶 만들어가시길 
소망합니다

결코 부러질 수도 없는 춤추며
흔들릴 수밖에 없는 갈대는
바람이 있어서 외롭지 않겠지요.
겨울 강가를 지키는 갈대 저도
행복하게 느껴 집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  되십시오.

지금 우리 삶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곧 잠잠 해 질것입니다
희망으로 살아야죠 감사합니다

7~80년대 부산에 있을 때
낙동강 하구언 을숙도를 자주 가곤 했습니다
붉게 타오르던 갈대밭 노을의 정녕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을숙도 한번 간적 있습니다
참 아름다웠습니다
저녁노을  아름다움이 극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갈대는 살아서도 푸르게 출렁이고
죽어서도 쓰러지지 않고 출렁이는
참 아름다운 식물입니다.
휠 뿐, 스러지지 않는 갈대의 의지는
인간이 배워야 할 성질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의미 있는 시를 읽고 갑니다.

박인걸 시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