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였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봄비였으면 / 정심 김덕성
비가 내린다 종일
봄을 알리려 전령으로 오는 듯
부슬부슬 내린다
사랑의 봄비인가
겨울비답지 않게 내리는 걸 봐서는
봄비인 듯싶게 오는데
어쩐지 아리송하다
비에 젖은 나뭇가지
그 긴 추위에 겨울잠을 끝내고
눈 틔우는 소린가
귀전을 울리는 듯싶다
새순들 땅을 헤치는 소리
잔잔한 음악이 연주 하는 듯
아스라이 들리는데
사랑의 비는 가슴을 적신다
행복의 봄비였으면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이제 봄이 오겠지요
나뭇가지의 움이 제법 컸어요
며칠 있으면 나물 케도 될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그럼요.
봄은 오자요.
아름다운 봄이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제는 온종일 부슬부슬
봄날을 재촉하듯 겨울비가 내렸습니다
꿈틀거리는 봄기운 속
어느새 하나 둘 봄꽃이 피어나며 봄날을 전하듯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겨울비가 봄비처럼 옵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겠지요.
귀한 걸음에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보슬비였습니다.
차가운 겨울을 훈훈하게 해 주는
아주 고마운 비였습니다.
곧 봄이 온다는 징조를 알려주는
봄의 전령이었습니다.
시인님 고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네 보스보슬 내리는 비입니다.
아직 겨울인데 봄처럼 느껴지네요.
귀한 걸음에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밤새 내린 봄비오는 소리에
싱거러운 아침을 맞이하고 보니
나목의 가지마다 봄이 솟아 있었습니다.
아마도,
사랑의 봄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되시어요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밤새 봄비가 내렸습니다.
아직 겨울인데.
사랑의 비라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귀한 걸음에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사랑의 봄비
겨울잠에서
깨어나 눈을 뜨고 있습니다
가로수에도 봄비가 내려 생기가 보입니다
참 좋은 계절
우리 모두 손에 손 잡고 봄 마중가요
겨울이 아픔 다 가져 갔습니다
축복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귀한 걸음에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어제 비가 내리고 그치더니
오늘은 완연한 봄기운을 느낍니다
이제 꽃 피고 새 우는 봄이 와서
모두가 사랑을 나누게 하지 싶습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과 동행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귀한 걸음에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