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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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621회 작성일 20-02-13 04:44본문
봄비였으면 / 정심 김덕성
비가 내린다 종일
봄을 알리려 전령으로 오는 듯
부슬부슬 내린다
사랑의 봄비인가
겨울비답지 않게 내리는 걸 봐서는
봄비인 듯싶게 오는데
어쩐지 아리송하다
비에 젖은 나뭇가지
그 긴 추위에 겨울잠을 끝내고
눈 틔우는 소린가
귀전을 울리는 듯싶다
새순들 땅을 헤치는 소리
잔잔한 음악이 연주 하는 듯
아스라이 들리는데
사랑의 비는 가슴을 적신다
행복의 봄비였으면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봄이 오겠지요
나뭇가지의 움이 제법 컸어요
며칠 있으면 나물 케도 될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요.
봄은 오자요.
아름다운 봄이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온종일 부슬부슬
봄날을 재촉하듯 겨울비가 내렸습니다
꿈틀거리는 봄기운 속
어느새 하나 둘 봄꽃이 피어나며 봄날을 전하듯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비가 봄비처럼 옵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겠지요.
귀한 걸음에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보슬비였습니다.
차가운 겨울을 훈훈하게 해 주는
아주 고마운 비였습니다.
곧 봄이 온다는 징조를 알려주는
봄의 전령이었습니다.
시인님 고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보스보슬 내리는 비입니다.
아직 겨울인데 봄처럼 느껴지네요.
귀한 걸음에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새 내린 봄비오는 소리에
싱거러운 아침을 맞이하고 보니
나목의 가지마다 봄이 솟아 있었습니다.
아마도,
사랑의 봄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되시어요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새 봄비가 내렸습니다.
아직 겨울인데.
사랑의 비라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귀한 걸음에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봄비
겨울잠에서
깨어나 눈을 뜨고 있습니다
가로수에도 봄비가 내려 생기가 보입니다
참 좋은 계절
우리 모두 손에 손 잡고 봄 마중가요
겨울이 아픔 다 가져 갔습니다
축복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에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비가 내리고 그치더니
오늘은 완연한 봄기운을 느낍니다
이제 꽃 피고 새 우는 봄이 와서
모두가 사랑을 나누게 하지 싶습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과 동행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에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