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할매 겨울 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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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지워 겨울을 만든 가을
땅에 떨어진 한알의 씨앗을 품어준 겨울
찬바람 찬이슬 맞으면서
힘을 길러온 겨울나무
가을 할매
겨울 어매
할매 어매 온 정성으로
꽃 피는 봄이 제작된다
희생이 빛 되어
동산에 꽃 핀다
생명을 주신 뿌리
감사하라
행복하라
고을마다 꽃 잔치 열린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정말 그렇네요
가을이 씨를 만들어주면
겨울은 품고 있다 봄을 탄생시키는
그것이 오묘한 우리의 자연이네요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과 동행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꽃피는 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꽃 샘 추위가 또 옵니다
건강하셔 행복한 봄을 맞아요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뜻이 깊고 한편 재미가 있는
이야기러 큰 뜻을 줍니다.
가을 할매 겨울 어매로 이어져 아름답고
황홀한 봄을 창조해 내는 거네요.
할매 어매 온 정성으로
꽃 피는 봄이 제작되어 그렇게 아름답군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다스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아픔은 지나가고 꽃피는 봄
우리 모두 행복하며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봄비가 나립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대지에도 반지르한 빛깔이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
참고 견딘 그 세월만큼
값진 봄을 연출하는가 봅니다.
봄비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詩作을 알리는 봄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
노정혜님의 댓글

생동이 보입니다
가로수도 벗꽃나무도
꽃 피울준비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아픔은 사라져라
행복이여 오라
감사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자연에도 희생이 따라야 꽃이 피네요
인간도 욕심을 버리고
순응하며 값진 희생으로 후대에게
아름다운 꽃 피워주면 좋겠습니다
노정혜시인님 행복한 봄 맞으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안행덕 시인님
함께 해 주신 은혜 깊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존경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제목이 참 재밌습니다.
가을할매 겨울어매
봄과 여름에도 명칭을 주었으면 좋겠습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