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에게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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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56회 작성일 20-02-17 00:54본문
* 애주가에게 희소식 *
우심 안국훈
하루 두세 잔의 술은 보약일까
통통한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술 마시는 사람이 전혀 입에 대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건강하게 산다는 게 새삼스럽다
폭음하면 폭력의 그림자 드리우고
간과 심장 해치고 구강암 유발하여
지속하면 몸이 망가지지만
오히려 비음주자보다 더 오래 산다네
술보다 더 좋은 발효식품 없고
혈액순환이 잘되고 기분 좋아져서
술 마시는 사람이 오래 사니
오늘도 기꺼이 술 한 잔 마실 일이다
결국, 삶의 질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아프지 않고 사는 게 더 중요하나니
건강을 위해 친구와 함께 반주 즐겨볼 일이다
* 20년 동안 55~65세 통계에서
비음주자 69% 사망했지만
폭음자는 59% 사망했고
반주자(1~3잔)는 41% 사망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이얀 눈이 내리는 좋은 아침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래 사는 것 보다 사는 날까지
사람답게 건강하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 아름답고 보람 있고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모처럼 이틀 동안 눈이 산발적으로 내리면서
눈부신 설국을 만들었습니다
시끄럽고 어지러운 세상을 덮어버리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당이는 참 좋죠
건강하게 사는것이 최고 의 행복입니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세월 갈수록
건강이 최고지 싶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게 되듯
추워진 날씨에 건강 먼저 챙기시길 빕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멋지네요
적당한 음주 좋지요
막걸리 한잔 생각 납니다....ㅎ.ㅎ.
애주가에게 희소식이네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안행덕 시인님!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즐겁게 사는 것이 더 좋지 싶습니다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술꾼들은 반가워할것 같습니다. 체질적으로 받지않으면 먹기도 힘든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모든 일이 그러하듯
많이 마시기보다 즐겁게 마시는 게
더 아름답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은 적당하게 마시면 약술이 되는데
폭음을 하니 술병에 걸려 다른 병까지 옵니다
그래서 술 마시는 분들이장수를 하는데
그 대신 담배 드시는 분들은 단명한다 합니다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신 한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맞아요 지나친 음주가 문제인 거지요
흡연은 본인이나 남들에게도
민폐를 끼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