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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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57회 작성일 20-02-19 10:24본문
때가 있다/鞍山백원기
즐기는 것도 한때가 있다
어제 좋던 것 오늘 싫어지기도 한다
한창 빠릿빠릿할 때는
남들 오르던 산 나도 오르면서
새벽에서 어둠까지 긴 시간
동서남북 휩쓸고 다녔지만
연륜이 더해 가면서 꾀가 나더니
야산 타기를 재미 붙이다가
이제는 언덕 공원길을 걷는다
무릅쓰던 때 흘러간 세월에서
꾀가 나는 때 현재에 머문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제에 머물지 않는 자연같이 놀이도 문화도 변합니다
몸이 받아주지 않으면 행하지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아쉬어짐을 느낍니다.
한 해가 다르게 변하는 것은 옛 날이지요.
지난 한 달이 예날이 되어가는 판극입니다.
동서남북 휩쓸고 다녔지만
지금은 공원을 산책 하시니 동감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모든 것은 때가 있더군요
젊은 시절에 해야할 일이 있고
나이 들어 해야할 일이 있으니
그 시기에 맞추어 살아야 겠습니다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일에는 때가 있지 싶습니다
잊지 않고 봄이 오듯
사랑도 정책도 다 시의적절성이 있어서
때를 놓치면 기회를 잡지 못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