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서곡(序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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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656회 작성일 20-02-21 04:42본문
봄의 서곡(序曲) / 정심 김덕성
강풍인 듯싶은
찬바람이 불어 날씨는 조금은 차도
초미세먼지가 사라져
요즘 찾아보기 어려운
유리같이 맑은 파란 하늘을 보며
산길에 서서 산이 좋아
잠시 쉬어 가며
반갑게 봄바람 소리
졸졸졸 부르는 냇물 소리
재잘거리는 새싹들의 움트는 소리
산새들의 맑은 노래 소리
우렁차게 들려오는 봄의 서곡
나뭇가지 팔 벌리고 환영
따스한 봄 햇살의 세례를 받으며
편안하게 품어 주는 산이라서
더 좋아 하는가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아직은 춥지만
양지녘에는 어느새
파란히 새싹이 돋아나네요
새 울음 소리도 다르고요
곧 봄이 오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벌써 봄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새소리도 요란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날씨는
삼한사온 대신 '삼한사미'가 되어
다시 미세먼지의 공포 시작되었습니다
확산된 코로나19와 함께 얼른 사라지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 먼저 챙기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한 사온이 좋았눈데
삼한사마가 되어 참 변해도
너무 변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도 뒷산에 올랐었습니다.
산새들의 귀여운 노래가 봄의 서곡으로 들렸습니다.
산수유 가지에 노란 꽃 망울이
며칠 있으면 잎을 펴겠다고 살짝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뒷산에 오르셨으니
확실하게 봄맞이 하셨습니다.
산수유가 꽃망울을
보셨다니 봄을 만남 셈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기운처럼 깊은 시,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뭇가지 팔 벌리고 환영
따스한 봄 햇살의 세례를 받으며
편안하게 품어 주는 산이라서
더 좋아 하는가
참 좋은 계절입니다
외출 자제하라는 매일 문자
빨리 지금의 어둠은 사라지고
봄같은 생기로운 현실이길 소망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참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따스한 봄인데 외출을 못하게 되었으니
빨리 사라젔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천천히 걸어오는 봄의 발자국소리가 귀 기울게하는데 때아닌 전염병이 문을 닫게 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는 발자국 소리는 들리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훼방을 놓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물러갔으면 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파릇하게 싹이 솟고
꽃소식이 여러 곳에서 날아드니
코로나19로 고통을 받는 중에도
봄이 와서 좋은 요즈음입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는 발자국 소리와 함께
봄꽃 소신이 들려와 마음을 즐겁게 하는데
글쎄 코로나가 훼방을 놓고 있습니다.
참 올봄이 걱정스럽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