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마음 / 안행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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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마음
안행덕
그리움도 병이런가
남 다 자는 한밤에
잠 못들고 너를 기다린다
입춘이 지나면
버들강아지 눈뜨는 강변에
꽃씨 하나 심으리라
그 꽃나무 자라
바람에 꽃잎 날리면
그대 떠나고
또 내 병이 도질까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봄을 기다리는 마음도 남 모르게 아픈가 봅니다.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백원기 시인님
행복한 봄날 맞으세요..........^^
박인걸님의 댓글

밤 새 시를 쓰셨군요
생강나무 꽃망울과
목련나무 끝에
이미 봄의 사신이 앉아있더군요.
시인님 행복한 주일 보내세요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박인걸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봄은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봄을" 가득 품은 시심,
간결한 언어로
포근하게 엮으셨습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정민기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