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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 일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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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70회 작성일 20-02-23 13:08

본문

정말 아무 일 없는 거죠


  정민기



  정지선을 잘 지키셨나요
  착각은 하지들 말아요
  산수유나무 가지마다
  정지선을 지키는 병아리들
  그대로 얼어버린 것은 아닌지
  먼 곳에 있는 그 사람
  귀에 대고 햇살을 내려주어요
  하늘이 낳아놓은 철새를 잊고서
  눈빛을 짚어보는
  당신의 소리 들려오네요
  공원의 벤치는 낙엽을 수북이 둘러쓰고
  아무 일 없는 거죠
  정말 아무 일 없는 거죠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현재 '무진주문학' 동인,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회원,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회원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번덕뜰 농원》 등, 동시집 《세종대왕 형은 어디에》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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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아무 일 없는 거죠
네 아무일도 없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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