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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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도 추위도 견뎠다
꿈을 안고 아픈 발로 왔다
행복만 있을 줄 알았다
꽃 바구니 들고 시린 발로 오는데
따뜻한 세상
참 좋은 세상
모두가 기다리는 꽃 세상
오는 걸음에 신이 난다
고개 살짝 내민 세상
보이는 세상이 어둡다
왜 이러나
꽃 마음이 아프다
힘을
내요
아픈 몸 시린 몸
얼음 뚫고 왔습니다
다 지나갑니다
봄이 왔습니다
겨울 지난 봄이 왔습니다
얼음 속에서 봄을 준비했습니다
많이 아팠습니다
좋은 날은 꼭 옵니다
곧 동산에 꽃 피는 봄입니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아무리 아픈 날이 많았다 하나
그것은 다 지나가게 마련이죠
추운 겨울 지나면 봄이 오듯이
이제 좋은 세상이 올 것으로 믿습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시린 겨울을 지나
꽃피는 춘삼월이 오는 것 같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함께 해 주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간결한
언어로 노래한 시심,
잘 감상하였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길,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긴 겨울날도 지나가고
하나둘 봄꽃이 피어나듯
미세먼지와 코오라의 공포도
얼른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건강 먼저 챙기시는 한주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상이 요란스러워도
세월은 흘러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들어 서려고 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봄 세상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빨리 지금 아픔 지나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인생은 좋은일이나 구진일이나 다 지나가고 새로운 일이 시작되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